농협캐피탈,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

- 서옥원 대표와 임직원 봉사단, 경기 포천서 일손 보태 -

□ NH농협캐피탈은 28일 경기 포천에 있는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펼쳤다.

□ 이날 일손돕기에는 서옥원 농협캐피탈 대표와 직원 봉사단, 젊은 세대로 꾸려진 MZ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여했다. 이들은 포도농가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,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도왔다.

□ 농협캐피탈은 도농상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. 매년 농번기마다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. 2009년부터 매년 봄·가을 농번기에는 충북 단양의 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. 농한기에는 서울 영등포구 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. 

□ 서 대표는 “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, 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”며 “앞으로도 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가겠다”고 했다.

[출처 : 농민신문]

28일 NH농협캐피탈(대표 서옥원)은 경기 포천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. 은길수 농협캐피탈 지원총괄 부사장(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), 박윤경 NH농협 포천시지부장,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과 농협캐피탈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